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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절] 마음의 창, 맑은 눈

미남이십니다. 마음의 창, 맑은 눈 우주 최고, 은하계 최고, 정우월, 레전드급 미모...등등 정윤호 미모를 찬양하는 단어들. 수식어들을 보면 알겠지만 윤호의 미모 찬양에는 수줍은 것들이 없다. 과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당하게 맘껏 전우주적 수식어를 쓰게 만드는 매력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 이유를 지금부터 허영만씨의 ‘꼴’에 나오는 관상학적 시각으로 파헤쳐 보겠다. 제일 먼저 흑요석 같은 윤호의 까망 눈 당 송 때 상법을 연구한 사람들에서부터 요즘 관상가까지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몸이 천 냥이면 눈이 9백 냥” 관상학적으로 봤을 때 눈이 그만큼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코, 양쪽 광대뼈, 이마, 턱이 얼굴의 산이라면 눈, 코, 입, 귀는 얼굴의 물. 그 중 산의 으뜸은 코고 물의 으뜸은 눈이다...

[음성+ 주절] 081012 용산 싸인회 - '우리 끝까지 함께해 윤호야~~~ -

용산 싸인회에 다녀왔어요~~~ 후기랄 것도 없이 너무 짧은 찰나여서 싸인과 음성으로 현장분위기를 느껴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 팬분 표현이 '터치회의 신' 정윤호 아니랄까봐 팬들 눈보면서 눈맞춤해주고 "감기조심하세요~~~"하고 당부도하고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악수도 꽉~~~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절] 즐거운 아침 망상~~~ - (11.06.26)

휴일 달콤한 아침잠을 무서운 바람소리에 깨서 진한 모닝 커피를 제조해 이쁜 잔에 담아들고는 한 주 동안 윤호를 스토킹...^^ 바로 이 맛이다... 윤호는 내게 달콤한 휴식 전 날 밤 뜬금없이 남이섬에 가고싶다는 잡아누님의 말을 듣고는 엉뚱하게 딴생각으로 즐거운 윤퐈슨...ㅋㅋㅋ 남이섬은 개인 사유지다 사실 그 개인이 '내거야'하고 막으면 한 발짝만 들여놔도 사유지침해... 파슨의 망상... 윤호가 남이섬 같은 척박하고 별 쓸모없는 땅을 산다 황량하기 짝이없는 땅을 보며 한그루한그루 나무를 심는 윤호.. 이 소식이 전세계에 퍼지고 다국적 파슨이 한 데 모여 나무심기.. 오두막 짓기.. 정원 만들기...를 윤호와 함께 한다..(브라보~~~) 드디어 완성된 정아일랜드....!!!!!!!!!! 정아일랜드에 가..

[주절] 정윤호의 팬 선물 인증방법... - (12.01.08)

2012년 1월 일본 투어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신 정유노윤호씨. 사실 늘 공항윤호의 세련되고 눈이 휙휙 돌아가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에만 눈이 길을여진 훠수니눈하를 솔직히 쫌 당황스러움으로 이끌며 누구세요~~~~?라고 물을뻔하게 만든 다양한 소품들의 개성있는 존재감에 나도 모르게, 어............................. 음................................. 하지만 정윤호가 누구던가. 알고보니.... 외투와 티셔츠는 중국 웨이보 윤호방. 장갑은 일본 정윤호 팬블러그 ONE. 머플러는 한국 디시 유노윤호 갤러리 의 선물. 안티 혹은 윤호의 멋진 공항패션에 익숙한 사람들이 저게 뭐..

[주절] '악녀(Are u a good girl)'가 보고 싶을 뿐이고~ ~ ㅠ.ㅠ - (08.12.03)

파워풀한 노래들을 즐겨듣는 편이라 후속곡이 악녀이길 바랬구먼 ㅠㅠ 이젠 더 이상의 후속곡은 없는겅가??악녀를 보여달라규ㅠㅠㅠㅠ 4집음반 예전과는 또 다른 느낌이나 전반적으로 좋다. '롱넘버'도 처음들을 때보다는 훨~익숙해져 이젠 많이 즐긴다.... 신비로운 느낌까지 드는 도입부분의 사운드부터... 글고 뮤비를 보자마자.. 내가 언제 '왠 후속곡이 생뚱 롱~넘버래?'~했던 기억 바로 떤지고... 헉~~~소리내며 윤호의 상의노출에 눈깜빡이지도 않고 바로 홀라당 넘어갔다는ㅠㅠㅠ.어쩔ㅠㅠ... 윤호때문에 뮤비를 넘 즐기며 윤호땜에 무지반복재생하는 음침녀가 된ㅠㅠ 글고 격하게 사랑하는 의자춤~~~윤호야 그 섹쉬 포즈 어디서 배운겨.. ..넘 유혹적이여.. .. 랩파트도 숨넘어가게 섹쉬한거..기계음과 믹스된 듯한 ..

[주절] 너를 향한 조용한 시작........ - (08.07.11)

2008년 7월 11일 윤호의 600평 첫글 *** '시작'이란 단어는 늘 나에게 새로움에 대한 기대와 다가올 일들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오늘 그 긴장감과 기대의 말인 '시작'을 맞이한다... 삶을 살면서 수차례나 접해왔던 '시작'이지만... 오늘의 이 새로운 '시작'이 이렇게나 가슴가득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행복감마저 드는 이유는... 또 아름다운 언어로 들리는 이유는... 너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기에....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으나 오늘의 이 '시작'은 소박하고 아름다운 '과정'만 있기를 희망해본다... 조용하며 화려하지 않은 소박함에 정적까지 흐르는 '시작'... 서두르지 않으며 조심스럽게 인내하며.... 그러나 가슴 가득한 열정만은 남부럽지 않은...... 이 시작을.... 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