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유노윤호 몰래 혼인신고 하고파 - (09.03.06)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몰래 혼인신고 해버리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뽑혔다.

 

 

 

오는 12일 개봉되는 로맨틱 코미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사진 위)이 마련한 특별 폴 이벤트에서 당당 1위를 차지했다.

<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은 결혼을 앞둔 여인(우마 서먼)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약혼자가 아닌 남자와 혼인신고가 돼 있는 걸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이벤트는 이 영화의 복수를 위해 몰래 저질러진 혼인신고에 착안,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싸이월드에서 진행됐다.

‘내 맘대로 혼인신고 해버리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에서 유노윤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와 김현중,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을 물리치고 과반수가 넘는 54%를 획득했다.

 

이어 김현중과 이민호가 각각 28%, 12%를 획득, ‘꽃남 열풍’을 입증했다. 소지섭은 6%를 얻는 데 그쳤다.

이번 이벤트에는 5325명 참여했고, 2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몰래 보쌈하고 싶지요. 승리의 윤호” “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윤호를 노리고 있구나”  등 재미있는 댓글이 잇따르기도 했다.

 

<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