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군 오랜만에 봤네요 그제 스튜디오에 윤호군이 다녀갔습니다. 제 촬영은 아니었고 저와 스튜디오 같이 쓰는 김태은 실장의 촬영차 방문했더군요. 항상 밝은 모습의 윤호군 참 보기 좋습니다. 그제도 들어오자마자 강아지부터 찾았습니다. 잠깐 하는 촬영이었지만 역시 항상 진지하고 친절한 윤호군. 그런데 제가 윤호군 보자마자 투정 좀 했습니다. 윤호야, 너 나왔던 오보이! 때문에 난리 났었다고. 윤호군 활짝 웃으며 즐거워 하더군요. 저도 배포처 몇 군데 끊기고 안좋은 소리 좀 들었지만 그 소동아닌 소동을 즐겼었는데 윤호군도 팬 여러분들이 자기를 아끼는 마음에 벌어진 일이라는 걸 아는지 웃어 보이더군요. 이렇게 착한 윤호 보면 인터넷에서 오보이! 사고파는 일부 사람들도 좀 미안해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다음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