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영화팬이 캐스팅 디렉터가 돼 다른 영역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을 캐스팅하려 한다면 누구를 가장 먼저 찾을까.
이런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에선 아이돌 가수 12명을 비롯해 가수, 방송인, 스포츠스타 등 총 24명을 설문 대상으로
'영화계 진출을 찬성하는 이와 반대하는 이'가 누구인지를 물어봤다.
우선 영화계 진출을 찬성한다는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이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로
설문 참여 영화팬의 33%가 그를 지지했다. 드라마 < 맨땅에 헤딩 > 에서 보여준 가능성에 10대 여학생들이 몰표를 줬다.
게다가 일본 여성 팬들 가운데에도 유노윤호를 지지한 이들이 상당수였는데 한 30대 여성 일본인 영화팬은
"한류 팬으로 한국을 종종 찾는 편인데 요즘 일본에서 동방신기의 인기가 매우 높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원글: 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view.html?cateid=100030&newsid=20091015133030271&p=ilyo
인터넷 투표도 아니고 실질적인 스티커 투표.
이런 결과들이 그만큼, 맨땅에 헤딩에서의 윤호의 연기가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기쁘다. 우리 윤호. 관계자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인정받았다는 게 참 좋다.
지금까지 너는 기대 이상으로 잘 해왔고, 네 미래는 앞으로 더 열려있다는 걸 알고 있는 우리라서
우리는 너에게 모든 걸 건다. 우리 윤호! 건강 최고로 챙기자!!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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