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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특별한 후원 - 유노윤호와 팬클럽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 - (14.04.02)

600지기 2022. 3. 10. 22:42

 

스타의 미소에 힘을 얻는 팬, 팬의 응원에 힘을 얻는 스타. 스타와 팬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사랑하면 닮는다고 하듯이 스타의 선한 모습은 팬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주곤 한다. 지난 12월 7일, KBS<희망로드 대장정>에서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가나 방문 이야기가 소개됐다. 방송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진행이 되었고 그 관심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유노윤호의 데뷔일인 12월 26일을 기념하여 ‘디시인사이드갤러리 유노윤호갤러리’에서 1,226만원을 기아대책에 후원한 것을 비롯하여 ‘텔존 동갤 유노윤호팬’,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정윤호’, ‘정윤호팬블로그링원(JungYunho Fan Blog Ring ‘One’), ‘스텐바이윤호(Stand By U-know) 일본’, ‘스텐바이윤호(Stand By U-know) 대만, 미국 ‘동방애미’, 말레이시아 ‘릴리 령’, ‘윤호이즈마이웨이 말레이시아 에프씨(Yoonho is my way Malaysia FC) 등 국내, 해외 팬클럽에서 총 2천8백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또한 지난 2월 6일, ‘정윤호 팬 블로그 링 원’ 운영자는 “작년 아프리카 가나에서 아동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하는 윤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랑이 깊은 윤호의 마음에 팬들도 동참키로 했다”며 유노윤호의 생일을 기념해 700만원을 기부했다. 

 

 

 (▲일본팬클럽 ‘정윤호 팬 블로그 링 원’에서 보내준 손편지)

 

 

 

유노윤호는 가난과 굶주림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되기로 했다. 2014년 3월 3일, 열띤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위촉식장에 입장한 유노윤호는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었다. 그는 “먹고 입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아픈 어린이들이 희망을 찾도록 사랑을 나누는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유노윤호를 위해 제작된 명함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신이 갖게 된 첫 번째 개인명함이라며 기뻐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노윤호)

 




한편, 유노윤호가 다녀온 아프리카 가나북구의 볼가탕가 지역에서는 팬클럽에서 보내온 후원금으로 윤호교육센터(가칭)의 공사가 시작됐다. 처음 계획은 학교를 세우는 것이었지만, 해당 마을의 지도자가 학교보다는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목적 교육센터를 지어주길 요청해 학교에서 교육센터로 변경하게 되었다. 센터가 완공되면 약 1,200여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게 되며 센터는 시청각교육실과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호교육센터(가칭)가 세워질 기초터)
  
이처럼 윤호교육센터 외에도 콘서트 쌀화환보내기, 씨엔블루 부르키나파소 도서관짓기, 박신혜 별빛천사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과 모양으로 스타와 팬클럽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가 계속 되고 있다. 물론 팬클럽만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눔의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있다.



윤호교육센터 후원계좌: 하나은행 353-933047-09537 예금주:(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윤호교육센터 후원문의:02-2085-8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