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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팬미 댕겨옴.윤호야~ 내가 더 감사하단다. 17.09.30~10.01

600지기 2022. 3. 24. 17:47

 

꿈같은 이틀이 지남ㅠㅠㅠ 

영상도 없고(없다고봄. 구린폰으로 찍으려 아주짧게 시도해본 이틀동안 딸랑 22초/ 형체도 잘 안보임, 소리도 잘안들림) 

기억력도 시망이라 팬미관련 적을게 없음.  

그래도 눈부신 윤호의 기억은 아직도 남아있다 .  

 

뽀얀피부에 

조막만한 얼굴, 커다랗고 까만 정갈한 눈. 

신이내린 콧날 

샤프하니 베일듯한 턱선(베여봤음 좋겠네*.*;;) 

세상 혼자사는 비율에 눈부신 미친미모, 이기적인 기럭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품격과 고혹적인 섹시미로 공간을 압도하는 춤사위ㅠㅠㅠ

 

사진과 영상 안된다는 말에 바로 포기한 덕분에 

날눈으로 본 윤호는 환상 그자체임. 

 

그리고 발라드의 윤호의 목소리

너무 좋아 미침. 

감성적인 목소리 이미 알고있긴 하지만 날이 갈수록 더 끌림 

진솔하고 호소력있는 내가 좋아하는 조금은 허스키한 가을느낌의 윤호의 목소리 

발라드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목소리

정윤호의 발라드음반 출시도 시급하다고 본다.

 

이런 귀한 보석을 꼭꼭 숨겨두고 팬들만 볼수있다는 것이 넘 안타깝다능거.  

채널 틀때마다 나와줘야 대중들의 인지도 업, 브랜드가치도 더 업된다고 본다. 

 

 

 

어쨋든

 

이번 미니콘수준인 팬미팅 너무 좋았다. 하루만 갔으면 어쩔뻔  

그래도 단콘도 조만간 하길바란다.

 

 

이번 팬미를 통해 읽어준 윤호의 편지 

 

***

 

군생활동안 많은 것을 생각한 시간

14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끝까지 믿어주고 같이 아파하고 기뻐하며 

제일 낮은 곳과 높은 곳을 함께 하면서 

부모의 마음으로 지켜봐주고 다독거려줘서 감사하다고

팬들과 함께 하면서 감동을 드리는 게 뭔지 깨달아간다고. 

 

2년동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활동도 많이해서 좋은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더욱더 신중해지고 후회하고 싶지않고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않고

더 성장하고 진정성있게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나 그랫듯이 많이 믿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인간 정윤호 이만큼 멋지게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라고ㅠ 

 

사랑하고 고맙고 소중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이라며^^

 

***

 

팬에게 쓴 윤호의 편지  

감동쓰나미ㅠㅠㅠ

 

내가 다 고마움.

 

 

 

 

짧지않은 함께한 동안

정윤호란 존재

윤호=신뢰, 믿음

 

도시적인 눈부신 미모에도    

올바르고 착한 심성에 은근허당끼와 순수함의 매력에

흔들리지않는 고집과 독한 열정

정말 다양한 만가지 매력을 가지고 팬들을 쥐락펴락 

항상 노력하는 열정정윤호여서 

여적지 함께 할수있었던 것 같아 

 

벌써 30줄에 들어선 윤호 

더 멋져진 윤호라 더좋고 

그 모든것이 나에겐 감사할 따름이지. 

나의 바램보다 윤호가 나에게 주는 행복감과 만족감 그리고 신뢰감이 더 커서 

그냥 감동자체임 

 

윤호야~ 내가 너에게 더 감사해야해. 

잘 자라줘서 또 우리에게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그리고 팬들 너무 아껴줘서, 믿을수있게 해줘서, 행복을 줘서, 그 외 모든 것  감사합니다 :D *^_^*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말 나도 할께.

정상으로가 아닌 일궈놓은 일들의 완성의 시작이라고나 할까? 

우리윤호 파이팅~  d[*^(@@)^*] b

 

 

적고보니 두서없는 글이지만 

결론, 정윤호는 아름다운 존재, 감사의 존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