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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절] 마음의 창, 맑은 눈

600지기 2022. 3. 15. 21:26

미남이십니다. 마음의 창, 맑은 눈

 

 

우주 최고, 은하계 최고, 정우월, 레전드급 미모...등등 정윤호 미모를 찬양하는 단어들. 

수식어들을 보면 알겠지만 윤호의 미모 찬양에는 수줍은 것들이 없다. 

과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당하게 맘껏 전우주적 수식어를 쓰게 만드는 

매력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 이유를 지금부터 허영만씨의 ‘꼴’에 나오는 관상학적 시각으로 파헤쳐 보겠다.

 

 

제일 먼저 흑요석 같은 윤호의 까망 눈 

 

당 송 때 상법을 연구한 사람들에서부터 요즘 관상가까지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몸이 천 냥이면 눈이 9백 냥” 

관상학적으로 봤을 때 눈이 그만큼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코, 양쪽 광대뼈, 이마, 턱이 얼굴의 산이라면 

눈, 코, 입, 귀는 얼굴의 물. 

그 중 산의 으뜸은 코고 물의 으뜸은 눈이다. 

 

19살 윤호가 눈이 예쁜 여자가 좋아요~라고 말하던 게 생각난다. 

윤호뿐이랴 대부분 사람들이 얼굴 중 제일 먼저 보는 곳이 눈일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중요하게 보게 되는 것이 아닐까. 

 

눈은 마음의 창이라 했다. 

그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정기를 볼 수 있다. 눈빛이 곧 햇빛이다. 

보석처럼 깊이 있게 반짝여야 한다. 

눈의 정기는 물기가 많고 강하면서 따뜻하다. 

 

언제나 촉촉하니 따뜻한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윤호의 시선... 

눈에 깨끗한 정기가 가득하다

 

 

 

뿐이더냐 

물은 깊고 수량이 많을수록 여유가 있고 복이 많다. 

그리고 깊은 물일수록 물 색깔이 검다. 

눈동자가 검을수록 깊다는 증거이며, 눈동자가 검으면 재복이 있다.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정윤호의 눈을 보면서 얘기하는 게 아닌가 싶다. 

깊고 새까만 눈. 

보석같이 반짝이는 윤호의 까만 눈 덕에 

동방신기가 승승장구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눈은 물결치듯 깊고 길게 뻗어야 한다. 

눈이 가늘고 길면, 모든 일을 급히 결정하는 일이 없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있는 지혜를 총동원하다. 

반면에 동그랗고 짧은 눈은 순발력이 좋으나 기다리지 못한다. 

 

큰 눈에 쌍커풀 진한 서구형 미남의 눈은 아니지만 

윤호의 눈엔 진중한 지혜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