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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유노윤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유니세프 전쟁고아를 위한 행복 기부캠페인 참여 - (10.09.02)

600지기 2022. 3. 14. 22:56

유노윤호-샤이니, 전쟁고아 위해 기부금 전달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5일간 펼쳐질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지난달 31일 전쟁고아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화제 관계자와 유노윤호, 샤이니 멤버들이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 DMZ'를 배경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빼어난 다큐멘터리들로 주목 받고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8월 31일(화) 오후 3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정보센터에서 열린 '전쟁고아를 위한 행복한 기부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 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니세프의 전쟁고아 & 기아 영상과 함께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추천 다큐멘터리 '어머니의 눈물(All My Mothers)'이 상영됐다.

이란과 이라크가 공동제작한 이 영화는 이라크의 남쪽 사막에서 발견된 거대한 암매장지와 여기에 묻힌 자들의 가족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제의 주제이기도 한 '평화, 생명'의 메세지를 전달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노윤호, 샤이니는 직접 기부금 전달식을 가져 함께 참여한 2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작은 관심이 모이다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전쟁으로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지는 날까지

저도 온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며 뜻 깊은 행사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Key)는 "우리의 성원이 조금씩 모여 큰 힘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전했다.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9일 통일의 관문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5일간 파주출판도시와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공

 

이재훈 기자kino@tvreport.co.kr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0090121521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