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찍]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To. My Yoo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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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윤호를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아주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요.
윤호를 보는 내내 의욕없이 자꾸 삽질해대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윤호를 보고서 몸도 마음도 추스릴 결심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어느 순간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그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윤호가 외롭지 않도록
어느곳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착하고 열정적인 우리 윤호가 든든하도록
그렇게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일본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한국에 있을 것을 알고 있음에도 
내 별것 아닌 상황에 윤호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한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단 한가지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건, 
윤호를 늘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그 마음 하나입니다.
언제 어디서건 우리 윤호가 행복하게 자신이 하고픈 일을 할수 있도록 바라고 있습니다.

윤호에게 꼬옥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언제 어디서건 우리 윤호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여기 있다고
비록 수가 많지 않다 하더라도, 정윤호 하나만을 믿고 여기 이자리에 있다고
혼자가 아니란것을 잊지 말아줬음 한다는 거요.
이런 작은 말이 혹, 힘이 될 수 있다면 힘내라는 말도 해주고 싶구요.
생각이 많아질 지금, 다른 것보다도 조금더 자신을 위하라는 말도 전해주고 싶어요.
다른 것 다 모른대도 윤호가 '정윤호' 스스로를 믿는 만큼, 
우리 역시 '정윤호'를 믿고 있다는거 그게 가장 크다는것도 전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많이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거.
윤호야, 마이 사랑한다. 진심을 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