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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평 4주년 :: 윤호의 600평 4주년 기념^.^ - (12.07.11)

600지기 2022. 3. 10. 22:13

 

 

2012년 7월, 600평이 문을 연지 벌써 4주년이 됐습니다.
얼마전 한 윤팬이 네 종류의 팬들을 분류하면서 우리가 발딛고 서있는 이 땅같은 팬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600평..윤호가 언젠가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살고싶은 사람들과 이웃해서 터전잡고 싶다하던 땅.
그 땅처럼 600평도 그저 이 자리에서 적은 식구들과 윤호만 보고 지금 여기에 지키고 있습니다.
뭐 사실 꿈보다 해몽이죠..^^


식구들이 워낙 나이 지긋한 누님들이라 기동력도 기교도 없어
자리 지키기~ 말고도 윤호와 같이 간다는 마음으로 지키는 것이 또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을 꼭 실천하는 윤호따라 1주년 부터 시작한 봉사활동.


매년 가던 곳은 일정이 안맞아 못가고 아이들이 옹기종기 가족처럼 모여사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부모가 있어도 새로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살아가는 집입니다.
올해는 집안 대청소와 특식을 아이들과 같이 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기부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어서 자리를 옮겨 4주년을 자축!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우리들의 하이라이트 오빠찬양!


땅도 세월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하는데...
우리 윤호도 매일매일 앞으로 달려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우리 윤호의 초심같은 노력들... 한결같은 심성...
덕분에 오늘도 행복과 자부심으로 넘쳐나는 600평의 하루였습니다~


우리들의 특별한 날을 미리 알고 기쁜맘으로 함께해준 이웃 윤호팬인 지킴이눈화~
하루종일 함께해주고 또 축하해줘서 감사합니다.
눈화는 일당 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