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이 B컷! ( 우리 오빠님은 계속 떡밥을 주시고!!! )
카메라를 바라보고 흑백이었던 A컷과 끝까지 남아있었던 컷
오보이는 사랑이지 말입니다.
+)
오랜만에 윤호군의 B컷을 하나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윤호군 사진 원하시는 것 알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같지 않은 핑계를 대봅니다.
일단 사진을 jpg파일로 만들려면 현상을 해야 하는데
내가 워낙 컴맹이고 혼자 잡지 만든다고 동분서주 하느라
B컷 하나 골라서 올려드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블로그를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윤호군처럼 팬들이
계속해서 사진을 기다리는 분들이 없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시간 나면 한두컷 더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올린 컷은 사실 원래 A컷으로 결정된 사진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나 신발을 밟고 서있는 모습이 매력적이라 골랐던 컷이었는데
클로즈업으로 나갔던 컷의 윤호군의 매력적인 눈에 제가 그만 지고 말았습니다.
(10.05.25)
항상 너무 많은 글을 써 주셔서 이렇게 한번에 답해 드릴 수 밖에 없는 점 이해해 주세요.
애정이 넘친다는 느낌이 항상 기분 좋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제 믿음을 여러분이 보여주는 것 같아 더 기분이 좋고요.
여려분들의 글 하나하나가 애정이 넘치고 사랑스럽지만
육식을 줄이고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도 바뀌었다는 nan님의 글에 정말
오보이!를 만들기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시고
오보이!가 항상 부르짖는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윤호군의 눈이 충혈 된 것이 의도된 것이냐고 물으신 분이 몇분 계신데
피곤했는지 충혈된 윤호군의 눈을 발견하고 그저 분위기에 맞게 찍었을 뿐입니다.
다행히 결과도 좋았고요.
그 눈빛이 너무 강렬하고 애잔해서 어제 올려드린 컷이 빠지게 된겁니다.
여러분들이 화보를 좋아해 주셔서 저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오보이!도 아껴주시고 블로그도 자주 오시기 바랍니다.
글도 많이 남겨 주시고요.
제가 왜 두 번이나 2시6분에 사진을 올렸는지 참 놀랍네요.
새벽 2시쯤이 제가 일을 많이 하는 시간이기는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런 것까지 의미를 부여하니 참 세심하다는 생각도 들고,신기하기도 합니다.
기약할 수는 없지만 시간되면 또 한 컷 골라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사실 좋은 컷은 이미 다 보셨어요.
나머지는 다 비슷비슷하고요.
또 윤호군이나 다른 멤버들과도 작업 할 기회가 오겠죠.
감사합니다.
(10.05.25)
오랜만에 컴백한 동방신기, 반가운 마음에 B컷 하나 올립니다.
무대위의 윤호는 정말 대단하다는 말로밖에 표현이 안 되네요.
정기구독 신청때 윤호가 나온 005호 여유분이 없다고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듯 005호는 단 한 권도 남지 않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소장할 몇 권만 빼고요.)
많은 분들이 유노윤호 팬으로 오보이를 접했는데 덕분에 동물복지와 환경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말씀해 주셨죠.
그 말씀들이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그 관심 아직도 가지고 계시죠?
날도 정말 춥고 구제역에 조류독감에, 길위의 동물들도 정말 매서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으로 추운 겨울을 조금만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길 바랄게요.
(11.01.07)
원출처 : http://ohboyzine.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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