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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뮤지컬 '궁' 제작발표 날 '유노윤호가 뮤지컬 '궁'에 캐스팅된 까닭' - (10.06.18)

600지기 2022. 3. 14. 22:42

뮤지컬 '궁'에 오르는 유노윤호

 

유노윤호가 뮤지컬 '궁'에 캐스팅된 까닭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 '궁’을 제작하는 (주)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가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를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송 대표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궁’ 제작발표회에서

유노윤호 군의 명성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에 펼쳐져 있어서 우리 작품에 어렵게 모신 케이스”라며
“평소 그를 눈여겨봤는데 노래와 춤에 있어서는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그룹에이트는 '환상의 커플’ '미안하다 사랑한다’ '궁’ '꽃보다 남자’ 등 소위 대박 드라마를 만든 국내 굴지의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만든 작품에 출연한 배우 대부분이 톱스타 반열에 오르면서 송병준 대표는 '스타제조기’라는 별명까지 달았다.
'궁’만 해도 연기 경험이 전무한 주지훈을 톱스타로 만들었으며, 가수 출신 윤은혜에게 배우의 수식어를 달아줬다.
뮤지컬 '궁’의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큰 이유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송병준 대표는 “오디션을 삼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이후에도 개별적인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뽑을 배우가 너무 많아서 혼났다”면서 “뮤지컬 '궁’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최고의 인물과 실력을 겸비했다고 자부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뮤지컬 '궁’만이 갖는 매력에 대해 송 대표는 “이야기는 이신을 향한 신채경의 사랑에 초점을 많이 맞췄고 외형적으로는
쇼 뮤지컬이기 때문에 볼거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많은 한국 전통 안무와 함께 비보잉도 나온다. 전통과 현대가 잘 혼합된
퓨전 뮤지컬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뮤지컬 '궁’은 만화가 박소희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송병준 대표가 총예술감독을 맡고, 드라마 '궁’의 극본을
쓴 인은아 작가가 극본을, '궁’의 OST를 부른 가수 하울이 음악감독을 맡는다.
연출은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 '맘마미아’ '아이다’ '헤어스프레이’ 등을 연출한 김재성 감독이 맡으며,
안무는 뮤지컬 '남한산성’ '형제는 용감했다’ '그리스’ 등에 참여한 오재익 안무가가 맡는다.

화려한 스태프진과 함께 유노윤호, 김동호, 런, 곽선영, 신의정, 이창희, 정동화, 서현진, 최수진 등 젊은 배우가 대거 출연하는
뮤지컬 '궁’은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된다.
                                                                                    
                                                                                                                             

 

 

 

 

< 사진 추가 >

<사진 출처 - 사진안 각 방송매체 >

 

 

 

 

 

 

어쩌면 '맨땅에 헤딩' 제작발표회때보다 더 많이 참석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만큼의 기자수.

600여개를 육박하며 쏟아지는 기사들.

입구를 가득채웠다는 윤호의 한국팬페이지와 외국 펜페이지의 화환들.

그리고

황태자보다 더 기품있었던 우리 윤호.

 

이유가 뻔히 들여다보이는 멍청이같은 질문(ㅠㅠ)에도

우문현답으로 분위기를 살렸다는 우쭈쭈~~~ 내 새끼는 책도 많이 읽는지 늘 조리있고 깔끔하게 답변한다.

 

덕분에 아프리카 TV의 발표회 1시간여의 영상을 보는내내 기특해서 웃음꽃이 핀다.

 

자... 제작 발표회도 성황리에 끝마쳤으니 이제 내 표 한장만 뱉어내라

이렇게 기대치게이지 만땅 채워놓고 나한테 표 안주면~~~~~~ 죽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