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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프로라는건, 그래서 가슴 아프지만 그만큼 눈이부시도록 빛나는 거 - (09.11.28)

600지기 2022. 3. 13. 15:48

 

 

 

 

 

 

 

 

 

 

 

힘든 몸과 마음을 이끌고, "프로"란 말은 진심으로 모두에게 각인시켜준 날이었다 어제는
언제나, 프로라서 가끔은 아주 가슴아프지만 그래도 눈부시도록 빛나는건 너. 바로 정윤호.
가끔은 프로답지 않아도 될 때까지도 넌 책임감 강한 프로였지. 
뭐든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런 아이였지. 
알고 있었음에도 더 깊이 와 닿아서 조금은 마음이 마이 아팠다.

그래도 아파하지만은 않을거다.
너를 위해서 더욱더 힘을 내서 꿋꿋하게 너를 지키려고 노력할꺼고 계속 응원할꺼다.
그 와중에도 진짜로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빛나는 건 뭐냐 윤호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픈거, 정말 치료 잘 받고 밥도 잘 먹고 잘 쉬고 그러자 윤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증말 한국에 온 거 환영해!!!!!!!!!!!!!!!!!!!!!!!!!!!!!!!!!!!!!!!!!!!!!!!!!!!!!!!!!!!!!!!!!!!!
네가 한국에 왔다는 그거 하나로 위안되고 기쁘고 행복하고 그렇다
그거 알고 있니? 그러니까 우리 윤호 더욱 더 건강하게 잘 지내야 한다~~~~~~~

정윤호 화이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