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사진

[캡쳐] 맨땅에 헤딩 1,2회-정윤호의 재발견! (스압) - (09.09.14)

600지기 2022. 3. 10. 17:27


연이와 한강에 빠지고 돌아와선 엄마한테 투덜대는 봉군이
표정이 살아 있어요~ 그 나이 또래가 진짜 엄마한테 하는것처럼.

 

 

눈이 어쩜 이렇게 흑요석 같을까요오?
눈은 일케 깊으면서 입은 또 왤케 귀여운걸까여?

 

 

봉군이 뒷태도 비율 짱이면서 귀엽구 봉구니 봉구니~
뒤에서 톡톡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해빈에게서 도망쳤지만, 가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봉구니

 

 

정말 이 비씬은 느무느무 좋아해서 몇번을 돌려봤는지 몰라요.
윤호의 표정도 너무너무 좋고, 봉군이가 윤호인지 윤호가 봉군인지 모를정도로.
뭔가 애뜻하면서도 뭔가 아쉬운 듯한 그 마음이 고대로 전해져서
참 그림같고 아름다운 장면이었던 거 같아요.

 

 

두근 두근 설레이는 이 마음.

 

 

비 맞은 윤호는 힘들었을텐데, 전 비 맞는 봉군이가 느무 좋아서
눈빛도 좋고, 아련함도 좋고, 설레임도 좋고.
진짜루 늠늠늠늠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봉구니의 표정변화를 보시와요~
기대감에 잔뜩 찼다가 실망하는 이 표정 ㅠㅠㅠ
아놔, 정윤호는 진짜로 연기연습 얼마나 많이 한걸까요??

 

 

진지한 봉구니.
이 씬은 진쫘 ㅠㅠㅠㅠ 
아련한 눈빛하며 ㅠㅠㅠㅠㅠㅠ

 

 

1회,2회를 보는 동안 가장 소름돋았던 장면이었어요.
이 장면을 보는데, 제 마음이 다 울컥했던 것 같아요.
가슴 저리고 아프고 또 같이 울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하는, 잊어버리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그런 마음이 그의 눈에, 눈물에 담겨있었어요.

 

 

다양한 표정, 다양한 눈빛, 다양한 느낌의 연출.
해빈의 "내셔널 마지막 경기 그 골, 숨막혔어요.." 하는 말에
축구를 끝내기 전 마지막 골을 넣은 마지막경기. 
"그 경기... 봤어요?"

 

 

동호를 보며 너 이리와봐~ ㅋㅋㅋㅋ 

 

 

햇살비추는 봉군이의 표정이 참 이뻐서 늠늠 좋았던 장면.
축구복이 잘어울리는 봉구니 축구도 어쩜 이리 잘 하는지!!!
연이에게 미안해하는 그 장면에서 봉군이의 눈빛 ㅠㅠㅠㅠㅠㅠ
미안한 표정에서의 눈과 잘 하라는 연이의 말에 방긋 웃는 눈.
윤호는 진짜루 눈빛이 살아있어여.

 

 

전 봉군♥해빈 커플도 잘 어울리고 좋지마는
그래도 애정이 가는건 봉군♥연이 커플이네여~~~~
둘이 호흡도 척척, 같이 있는 씬에서는 어찌나 즐겁던지!!!
티격태격하는것도 맘에 들고~
하긴, 우리 윤호가 모 누군들 잘 어울리지 않겠어여.
전 제 맘대로 봉연커플 밀꼬에요!!! ㅎㅎㅎㅎ



맨땅에 헤딩이 1회, 2회가 방영되고 3회를 맞이할 날이 오구 있어요.
첫회를 보는 날은 가슴 떨리고 설레는 마음 부여잡고 전날 잠을 설치기까지 했었어요.
저는 시청하는 동안, 시간이 흘러갈 수록 윤호의 연기는 완벽하진 않아도, 
충분히 가능성 있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 되었어요.
1회안에서도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고, 1회보다 2회에 더 발전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윤호의 눈빛 연기가 참 좋았고, 노력이 담겨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모든것이 잘 했다. 내가 파슨이라서 윤호가 다 잘했다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무조건적인 것은 윤호도 바라지 않을테고요. 
발성부분이나, 힘이 들어가서 부자연스럽고 다소 어색한 부분들도 꽤 되었죠.
그렇지만 그렇게 서툴고 투박한 그런부분들이 있어서 '차봉군' 캐릭터와도 
싱크로율은 맞아 떨어지는 장점이 되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정윤호라는 신인연기자의 서툴고 투박한 부분이 이 맨땅에 헤딩이 끝날때 쯤이면 
조금 더 다듬어져 있을 거라는것도 믿어 의심치 않구요.
처음입니다. 이제 첫 발을 내딛었어요. 이제 1회,2회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 있을 우리 윤호에게 많은 격려를 보내주면 좋겠어요.
윤호는 나름의 모니터링으로 또 3회 4회 또 그 후에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꺼에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요!!!
이렇게 기대할 수 있는 정윤호라서. 그런 정윤호의 팬이라서 나는 일케 오늘도 달립니돠!!!
아자아자!! 청률이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나 윤호에게나 큰 힘이 될 것같아요.

눈빛연기의 뮤즈 우리 윤호!!!!!!!!!!!!!!!!!!!!!!!!!!!!!!
증말 더욱더 힘내서 끝까지 화이텡!!!!!!!!!!!!!!!!!!!!!!
우리는 즐겁게, 힘내서 웃으면서 끝까지 본방사수우~~~~~~~~~~~~
저는 스아실... 1회 2회를 몇번이나 재방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윤호를 캡쳐 하는 내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윤호의 표정, 눈물, 손짓, 발짓 그 하나하나가 얼마나 설레고 좋고 행복하고 울컥했는지.
진짜 윤호가 드라마 하는 내내 참 행복한 시간일 거 같아요.
내가, 그리고 우리가 행복해 하는동안 윤호 역시도 드라마 찍으면서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정.윤.호. 차.봉.군 화이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