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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찍] 121118_LIVE World Tour "Catch me"_단 하나 정윤호. - (12.11.20)

600지기 2022. 3. 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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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다렸던, 4년만에 보는 콘서트.

여전히 윤호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콘서트하면 그래도 무슨일이 있어도 한번은 꼭 가야지 했었는데.

소원대로 콘서트 무대 잘 보고 왔어요~


물론, 스탠딩 구역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며 힘이 들긴 했는데,

역시 윤호는 윤호였고 여전히 아름답고 빛났어요.
윤호 밖에 안보였어요. 단하나의 정윤호.

나에겐 언제나 최고, 단 하나의 존재 정윤호.


4년전이나 지금이나, 팬들의 사랑 하나하나에 보답하려고 하고

구석구석 사랑을 보여주고. 애교도 떨어주고.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윤호 역시도 오랜만의 콘서트 무대라 그런지 씐나보였고.
그 마음 고대로 즐기는 무대가 된거 같아서 그것 역시도 좋았어요~

 

역시 라이브로 듣는 윤호 목소린 최고!
공연장을 가득 울리는 그 파장의 음성에 가슴이 두근두근 했었져.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의 감성을 울리는건 윤호 밖에 없는거 같아요^^


윤호는 바보라서 무조건 우리를 믿는다고 했고,

우리는 윤호바보라서 윤호를 무조건 믿고. 이렇게 스타와팬이 찰떡궁합!
윤호 따라 믿고 있는 팬들 이렇게 든든하게 있으니,

윤호는 윤호가 생각하는 길만 바라보고 쭉쭉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몇컷 찍은 사진들 속에서 윤호는 어찌나 그렇게 따뜻하고 다정한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눈으로 팬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 모습에 울컥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무대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윤호 다시 한번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던거 같아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렇게 빛나주고 있는 윤호에게 다시한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언제나 화이팅 정윤호! 

오랜만에 글 쓰다 보니 또 주절주절 횡설수설 하고 있지만,

뭐 비루한 직찍으로 윤호보시면서 정화하세요 ㅎㅎㅎㅎㅎ